허경영의 영성시대가 세계를 이끈다
화이부동(和而不同)과 동이불화(同而不和)
신정시대, 통일의 시기는 화이부동의 시대이다. 분열의 시기에는 동이불화(同而不和)로 겉모습은 같지만 속으로는 화합하지 못하고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통일의 시기에는 화이부동(和而不同)으로 겉은 다 개성있게 다르지만 모든 것이 화합하고 조화를 이룬다.
분열의 동이불화 시기에는 술 먹고 같이 놀 때는 서로 친한 것 같지만 망해서 도와 달라고 하면 도와주지 않는다. 향락주의, 이기주의가 판을 친다. 통일의 화이부동의 시기에는 향락주의 대신 금욕주의가, 이기주의 대신 박애주의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굶어 죽어가는 이웃이 있어도 그들을 돌아보기는커녕 술, 담배와 자신만의 쾌락에 빠져 있던 자들이 향락을 그치고 이웃을 돌아본다.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던 이기주의가 사라지고 온 세상에 박애정신이 꽃을 피운다. 따라서 기아와 난민과 전쟁도 사라진다.
사람들의 영성이 깨어나고 신음하던 지구 환경도 살아난다. 또 인간 세계의 최고의 원리로 신봉되던 합리주의가 섭리주의로 대체된다. 인간중심으로 사고(思考)하는 인본주의(人本主義)가 신(神)중심으로 생각하는 신본주의(神本主意)로 바뀐다. 그러나 이것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세계를 통일하고 공의와 섭리로서 세계를 통치해가야 가능한 것이다.
세계통일과 대한세계연방 수립
신인은 장차 한민족을 이끌고 세계 통일을 이루게 된다. 세계연방인 대한세계연방을 수립하여 전세계에 신정정치를 편다. 전세계는 무차별(無差別), 무국경(無國境), 무전쟁(無戰爭)으로 일원화 되며 각국은 미국의 주정부와 비슷한 위상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 서울은 세계 수도가 되며
그 범위가 확대되고 각국에서 물자가 모여들어 세계최대,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연방정부의 주도 아래 각국 지도자들은 환경과, 기아, 난민, 전쟁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한다. 천하가 태평하고 낙원같은 세계가 펼쳐진다.
중산주의(中産主義)
신정정치를 경제적인 용어로 대체하면 중산주의가 된다. 중산주의란 모든 국민이 중산층 이상의 생활이 가능한 경제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국민배당금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통해 구현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자본주의의 병폐인 부익부 빈익빈을 없애고 국가가 공평한 분배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산주의이다. 33가지의 내 방안은 중산주의를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중산주의 체제가 되면 누구든 생계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일에 얽매일 필요도 없으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자유롭고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중산주의는 자본주의 자유시장 경제체제에 충실하면서도 자본주의의 병폐인 부익부 빈익빈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분배를 실현하여 모두가 풍요를 누리는 세상을 만들게 된다.
⁸나의 중산주의는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이를 가장먼저 추진하여 세계의 모범 국가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모델이 되어 전세계로, 모든 사람에게로 중산주의가 확대되어 갈 것이다.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며, 정파를 넘고 국경을 넘어 중산주의가 펼쳐진다. 전 세계가 무차별, 무국경, 무전쟁의 단일한 중산주의로 통일되는 것이다.
許京寧神人讲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