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의 영성시대가 세계를 이끈다
인간과 사후세계
지구인의 종교와 나
나는 인간들이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종교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게 공부시킨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독교나 불교, 증산도 등에서 말세에 구세주(보혜사, 미륵, 대두목 등)가 올 것이라고 예언하여 사람들이 구세주를 기다리게 한 것도 지금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종교는 교리나 계율을 통해 인간을 계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인간이 자신이 지구에 온 목적을 잊어버리고 물질에만 빠지는 것을 막고 영적 진화를 이끌어 준 면이 있다. 또 종교는 가난한자,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돕는 역할도 해 왔다. 그들의 희생과 봉사를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내게 있어 종교의 계율이나 가르침은 인간들을 일깨우는 훌륭한 방편이다. 내가 불경이나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인간들에게 알려주면 훨씬 효과적으로 내 뜻을 인간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는 섭리가 아닌 윤리, 도덕, 이치, 진리의 수준이다. 비정리법권천(非情理法權天)의 순서에서 종교는 “理”에 해당한다. 理(이)는 이치를 말한다.
非情理法權天(비정리법권천):
인간의 정은 이치를 못 이기고, 이치는 법을 못 이기며,
법은 권력을 못 이긴다.
권력은 하늘을 못 이긴다.
그런데 종교마다 자신들의 교리를 진리라고 한다. 그래서 진리는 종교마
다 다르다. 앞으로는 완전한 빛, 본심 본태양이 높이 솟아 밝게 비추므로 앙명(昻明) 불완전한 것들은 빛을 잃고 사라질 것이다. 일부러 종교를 없애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의지를 갖고 있어 종교의 선택도 자유이다. 완전한 하늘의 섭리 말씀이 나오니 자연히 사람들이 종교를 찾지 않음으로써 종교는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다. 종교와는 차원이 다른 신인의 권능과 섭리의 설법, 즉 초종교가 점차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이끌어 인간의 영적 진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灵性統一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