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인님

【 오늘의신인님 】신인님! 분노, 증오는 꼭 나쁜 것입니까 2024.10.06 (10분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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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안 했어? 오늘 일요일이죠? 비 안 왔지? 레벨 50무 들어가라. 앉읍시다. 아이고 영상 보는 사람은 레벨 20무 들어가라. 무 50무 줬잖아? 요리 나와 봐. 쟤는 내 초등학교 1년 후배야. 이리 와 봐. 아니 이리 와. 내가 다닌 지수초등학교 1년 후배 1년 1년 후배. 알았죠? 내가 학교 다닐 때 항상 붙어 다녔어. 저 나무하러 다니고 갈 때 항상 같이 다니던 친구야. 1년 후배라도 시골에서는 그냥 같이 다녀. 그지? 내 앞집에 살았지. 앞집에 여기 할머니 할머니가 있었어 옛날에. 내 있을 때는. 그 할머니가 얘 아버지를 낳은 거지.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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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얘 아버지도 내가 얼굴이 생생하고 또 여 할머니도 생생하고 그다음에 이제 결혼한 거야. 결혼은 나중에 했지. 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아 애가. 아이고 참.

사이즈가 작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내가 밖으로 나가려면 앞집이니까 앞집이니까 붙어 다니는 게 많지. 그래도 얘는 내만큼 소 먹이고 다니고 그러지 않았어. 니는 소죽도 안 끓여 봤지? 끓여 봤나? 나 얘 소죽 끓이는 걸 못 봤어요. 나는 소죽 맨날 끓이고 그랬잖아? 그래 아이고 그래 박수. 그래서 시골 초등학교 내가 38회 니가 39회인가? 39회 1년 후배라도 맨날 붙어다니니까. 아이고 오늘 혼자 왔나? 아 지수 이제 숙모 애들이 같이 왔구나. 그래 기다려라. 간단하게 해야지. 질문이 뭐고? 오늘은 나중에 내가 강의하니까 질문만 짤막하게 받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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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신인님 질문드리겠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변화나 인간관계의 변화를 원할 때 분노나 증오의 감정이 그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근데 분노와 증오가 어떤 일을 하는데 동기부여가 된다면 이 감정을 어떻게 바라 봐야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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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분노나 증오가 사회에 남한테 표출하면 안 돼. 알았죠? 분노나 증오는 부모한테도 있을 수 있고 신에 대한 분노도 있을 수가 있어. 그죠? 뭐 멀쩡한 부부가 신혼여행 가다가 교통사고로 남편이 불구자가 된 사람도 있지? 그러면 그 분노가 생겨. 뭐를 내가 잘못해서 우리 남편이 신혼여행에서 저렇게 불구자가 돼야 되냐? 그럼 이걸 이혼도 못하고 이걸 혼인신고도 하기 전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냐? 오늘 이 여자는 딜레마에 빠져. 그렇겠죠? 이건 이제 신혼여행에서 불구자가 됐다 이 말이야 남편이. 뭐 저걸 같이 살아야 되냐? 그럼 평생 불구자를 보살펴야 되는 신세잖아? 그러면 친정 엄마 아버지가 반대해요. 너 헤어져야 된다. 혼인신고 하지 마라. 막 이렇게 될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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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런 분노가 오히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케이스가 있어요. 그게 누구지? 그런 사람이 있어. 모르나? 미국에 스탠퍼드 대학. 스탠포드 대학 미국의 유명한 대학이죠? 이 스탠포드 대학은 그 사람 이름이 그 무슨 스탠포드였더라. 내가 생각이 잘. 스탠포드는 스탠포드인데 린던 스탠포드야. 아니 아니냐 린던 스탠포드 린넌드 스탠포드야. 이름이 성이 린넌드야. 린넌드 스탠포드라는 사람이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너무 공부를 잘해. 너무 잘생기고 외동아들이야. 딸도 없고 아들 하나야. 근데 미국에 이 스탠포드가 재벌이었어. 재벌이었는데 철도 재벌이야. 어마어마하게 돈이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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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아들이 한참 공부를 하는 고등학생 때 죽어 버린 거야. 사고로 죽어 버렸어. 이제 무슨 병이냐 하면 그 전염병에 장질부사야. 장질부사로 죽었는데 이 재벌이 얼마나 눈이 뒤집혔겠어? 하나님에 대한 저주가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니까 막 눈이 뒤집어졌지. 얼마나 증오가 생겼는지 못 참겠는 거야. 그 막 술을 퍼마시고 막 재벌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어. 없는 게 없는 사람이야. 그런 부자가 갑자기 외아들이 너무 공부도 잘하고 잘생겼어요. 물론 스탠포드도 잘생겼지만 이 아들 스탠포드도 잘생겼단 말이야. 그 애가 죽으니까 이 사람이 모든 재산이고 희망이 다 사라지고 교회도 안 가고 막 쎄리 하늘을 원망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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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는 꿈에 자기 아들이 나타났어. 아들이 아빠 술 그만 잡수시고 청년들을 위해서 아버지 재산을 다 쓰세요. 내 대신 걔들 공부시키면 되잖아요? 왜 아버지는 내한테만 집착을 합니까?
많은 젊은이들이 돈이 없어서 공부 못하는 애들이 있는데 아버지 재산 거기다 쓰세요. 그럼 내가 하늘에서 얼마나 기쁘겠어요? 아들이 이런단 말이야. 눈을 딱 뜨니까 꿈이야. 그때부터 자기 전재산을 대학교를 만든 게 스탠포드 대학이야. 그래 가지고 이 사람은 자기 아들 그 말에 완전히 미쳐 버렸어. 그런데 뭐 하는 줄 알아요? 아빠 난 죽은 게 아니야. 난 하늘나라에 좋은 데 와 있어. 그러니까 아빠도 그런 좋은 일 좀 해. 그럼 나중에 아빠하고 내가 만날 수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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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야기를 딱 들으니까 이 아버지가 희망이 생긴 거야. 어머 내 아들은 살아있어. 근데 내 아들이 자기 친구들을 좀 구해달래. 이 젊은 애들 공부 못하고 가난한 애들을 도와달라는 거야. 이래  가지고 이 사람이 대학을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만들어내고 미국의 교육에 헌신한 사람이야 스탠포드가. 알겠죠? 증오가 이 하늘의 신에 대한 증오 막 온갖 증오를 했어 스탠포드도. 그 증오심이 미국의 교육을 뒤집어엎어 버려. 무슨 말인지 이해 가지? 알겠죠? 물론 그 증오심이 그 애가 꿈에 안 나타났으면 증오심으로 끝났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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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나타나서 아빠 정신 차려. 술 먹지 말고. 아빠 왜 내가 없다고 할 일이 없어? 내 대신 다른 내 친구들만 어려운 젊은이들 청년들 좀 도와줘. 그러면 아빠가 내가 도움 주는 거나 똑같아. 이러니까 아버지가 눈 딱 꿈을 딱 꾸고 난 다음에 딴 사람이 돼 버린 거야 아무 말도 안 들어. 무조건 꿈의 아들이 지시한 거. 대학 만들어서 젊은이들 장학금 그냥 막 스탠포드 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이 돼 버린 거야. 알겠죠? 증오는 증오로 끝나면 안 돼요. 오히려 증오를 갖다가 이걸 융합해 가지고 용해하면은 어마어마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에요. 알겠죠? 끝. 시간 없습니다.

10:04
오늘 오신 분들 레벨 50무 들어가라. 이 영상을 보는 시청자 레벨 20무 들어가라. 오늘 한상차림 봉헌한 분들, 오늘 예물 올린 분, 난화분 꽃바구니올린 분, 신규 모셔 온 분, 정회원 가입한 분, 정회원 소개한 분, 정회원비 증액하신 분, 축복 명패 건축헌금 올린 분, 무료급식 후원한 분, 잡초 뽑은 사람, 하늘궁 봉사자 각 레벨 10무씩 추가돼서 들어가라.

10:35
허경영 우주 에너지 제품은 역시 본좌랜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