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神人님(25.2.6)
冬柏(동백)魅力(매력)魅惑매혹迷惑(미혹)
絶(절)歌手(가수)參考(참고)連結(연결)詩(시)
感動(감동)卍海萬海 日帝(일제)治下(치하)
沈默(침묵)
님의 沈默
· 한용운 ·
님은 갔습니다. 아아, 四朗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丹楓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黃金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盟勢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微風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追憶은 나의 運命의 指針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香氣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蘖窟에 눈멀었습니다.
四朗도 四覽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念慮하고 警戒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離別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離別을 쓸데없는 눈물의 源泉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四朗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希望의 精髓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念慮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曲調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沈默을 휩싸고 돕니다.
尋牛莊심우장 尋牛圖심우도
孤獨(고독)民族33人 離別(이별)
純粹(순수)四朗(랑)白潭寺
한용운(韓龍雲, 1879년 8월 29일 (음력 7월 12일) ~ 1944년 6월 29일)은 일제강점기의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청주. 호는 만해(萬海)이다. 불교를 통한 언론, 교육 활동을 하였다.
音樂 藝術 魂 講演 愛國者 祖國
偉大(위대)僧侶(승려)西大門(대문)
刑務所(형무소)
岩盤(암반)鑛泉(광천)生命(생명)
祝福(축복)白宮(백궁)天國(천국)水
聯關(연관)
乾水건수 鑛脈(광맥)岩盤(암반)巖암
比較(비교)溶解(용해)鎔解(용해)
每事(매사)慾心(욕심)環境(환경)
使命(사명)
奉仕(봉사)盲人(맹인)橫斷(횡단)步道(보도)
榮(영)福(복)使命(사명)敎授(교수)有名(유명)
聾(농)依支(의지)所願(소원)成功(성공)
大邱(대구)琵瑟비슬 盆地(분지)
琵琶(비파)瑟(슬)琵瑟帝出形 工夫 將軍
八公山팔공산 桐華寺동화사 桐오동나무
風水地理 精氣(정기)謙遜(겸손) 허경영神人
許京寧神人讲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