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중국 사천성(쓰촨성)하면 관광산업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쓰촨성을 가면 최소한 <구채구>와<황룡>그리고<아미산>과 본 카데리고에 소개한<낙산>을 가보는건 기본이다. 그외 볼 만한 다른곳에 많이 있지만 일정상 다른 지방으로 옮기는게 대부분이며 아래에서 간단히<낙산>의 대 불상에 대해 기본적인 소개를 하겠다.
<사진-1 : 세계 최대 '러산(낙산)대불' 中國 泗川省 樂山大佛 >
높이 71m, 머리 길이 14.7m, 귀 길이 7m.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 있는 세계 최대의 '러산대불'의 크기다. 귓구멍은 두 사람이 드나들 정도며, 발의 폭만 5.8m.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보다 25m나 더 높다. 이 대불을 세운 사람은 '해통'이라는 법명 이외에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는 약 1,300년 전의 스님이 3개의 강이 합류하는 이 지역에 해마다 수몰사고가 빈발하자 '요괴 퇴치'를 목적으로 스님이 공사에 착수한 것이다.
<사진 - 2>
산 하나를 깎아 부처님을 만들면 그 신통력으로 재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을 담아 착수했으나 60년 공사 끝에 머리부분이 완성될 무렵에 해통 스님은 입적했고, 그 뒤 30년이 더 흐른 803년에야 가까스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루에 5,000명이 동원되기도 한 이 공사에 투입된 연인원은 1억명. 대불의 몸통을 따라 배수로까지 갖췄기 때문에 그 오랜 세월 속에서도 별다른 침식없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이 대불이 완성된 이후 수몰사고는 줄었다고 전한다.
<사진 - 3>
위에서 잠깐 소개한 내용과 같이 전체 크기는 71m이고 90년의 시간을 들어 산을 깍아 만든 부처이다. 사실 이 곳은 관광자 입장으로 이 부처 말고 볼 만한 관광지나 잠시 체류하여 쉬어 갈 곳은 거의 없다고 무방하다. 이 한 곳을 보기 위해 줄을 서야하고 이동거리를 계산한들 3시간이면 족하고 곧바로 다른지방이나 다른 경유지로 이동하는 곳이다.
<사진 - 4>
쓰촨성의 관광자원은 이 곳 낙산을 포함한 상기와 같이 설명한 3곳과, 중경이 쓰촨성에서 행정구역으로 분리되지 않았을때 모든 일을 쓰찬성에서 관장했는 탓인지<장강유람>의 출발지는 쓰촨성에서 출발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가격또한 저렴한 편이다. 또한 이 곳 낙산의 부처의 관람하기 위해서는 바로 상기 사진의 좌측편을 보면 사람들이 위해서 부터 줄지어 내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그 산의 정산에서(사진1)에서 오른쪽 통로(사진4)를 통해 내려오면서 시시각각 부처의 크기를 볼 수 있게 동선으로 관람은 마친다.
<사진 - 5>
그런 동선을 따라 내려오면 바닥(사진3)에서 위처럼 부처의 발과 손의 크기를 실감할수 있으며 잠시 아이스깨끼를 사먹을 수 도 있고 ^^ 사진촬영하기 위해 머뭇거리다 다시 왼쪽 동선을 따라 산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잠깐 지도를 통해 쓰촨성 관광지 여행 경로를 부가 설명하자면, 1의 경로는 본 지면을 통해 소개한 낙산<러산>이고, 인근에 있는 아미산<어메이산>의 건방진 원생이 녀석을 보러가는 같은 일정에 속한다.(
http://blog.daum.net/aplace/12813548)
그리고 경로2는 이미 본 블로그를 통해 카데리고 [지난 여행기]에 필자가 다녀온 경험담을 자세히 소개했던 것 처럼 <구채구>와<황룡>으로 가는 경로이고, 마지막으로 경로3은 바로 중경을 거쳐 상해 왜탄(와이탄)의 황포강까지 뻗어 있는 장강유람의 코스이다. 쓰촨성 중심도시<성도>에서 1의 경로의 소요되는 시간은 1박2일,숙식등 입장표 모든 것을 포함에서 400정도면 충분하고, 구채구와 황룡은 3박4일로써 800원 정도면 모든 관람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충분한 사람은 제3의 코스도 선택하여 유람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여기며, 필자는 해군출신이라 기나긴 시간을 소요하는 배는 이제 탈 생각이 없어서 결국 가지 않았다. ^^
허나, 중국 하북성 당산 지진과 위의 부처의 관계에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것은, 1976년 7월 28일 새벽4시42분 중국하북성의 당산에 7.8의 강도의 지진으로 중국국가 통계국에 의하면, 247,400명이 사망했고,중상은164,600명 그리고 지진으로 신상에 상처를 입은 사람이 3,817명과 부모형제를 잃은 사람이4,204명이라고한다. 이 지진으로 약36만명이 하룻밤 사이에 사고를 당한 것은, 중국역사상 400년만에 최대의 재난을 입은 역사에 기록될 만한 사건이였다. 그의 지진이 일어날시 낙산의 위 불상도 같이 눈을 감고 비통하게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였다는데, 필자가 직접 현장에서 가이드들의 설명과 사진을 통해 보았지만 그 사진을 보면서....정말 그랬을까 ? 라는 의구심은 항상 마음에 있다. 뭐. 그런 의구심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뭇튼 인도에서 출발하여 중국과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 간 동양인의 문화에서 빼 놓을수 없는 불교문화는 우리 가슴속에 항상 편안과 평안을 기원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온 것임은 틀림없다. 중국 유명 포털싸이트에서 그 당시 부처가 눈물 흐리는 장면을 찾아 사진을 올리려고 했지만 아무리 헤엄을 쳐도 찾을 길이 없어 어느 중국인이 불로그에 그와 관련 내용이 있는 것을 밑에 원본과 번역을 통해서 잠깐 소개하고 마치기로 하겠다. <중국 개인 불로그에서 발취한 자료> 据说,这座高73米的大佛从唐朝开元初年(公元713年)开凿,到德宗贞元19年(公元803年),历时90多年,在3任住持的努力下,才的得以建成。从此,乐山大佛开始了镇压3江汇流时的洪水,之后,无论岷江、大渡河、青衣江如何猖狂地来势,都被乐山大佛所镇压住,乐山地区的人民没有再收到洪水的侵蚀。于是至今,乐山人人信佛,家家拜佛,没有一个人不叩拜,没有一栋楼高过乐山大佛。而佛也懂得人心,大佛在1960自然灾害之年和唐山地震之年都闭上了眼睛,不忍看到乐山人的疾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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